반사회적 성격장애 4가지 유형 완전분석!
반사회적 성격장애(ASPD: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는 영화 속 ‘킬러’나 ‘사이코’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조용히, 은근히 퍼져 있을 수 있는 진짜 무서운 심리장애입니다.
오늘은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4가지 유형을 자세하게 파헤쳐볼게요.
반사회적 성격장애 4가지 유형
그럼,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아래 네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❶ 사회적 유형 - 가면을 쓴 친절한 악마
이 유형은 진짜 무서운 게 뭐냐면요, 겉으로 보면 엄청 매너 있고, 능력 있어 보인다는 거예요.
- 말 잘하고, 눈치 빠르고, 사회적 스킬은 탑클래스.
- 문제는, 그 모든 걸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써요.
- 사람을 이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조종의 달인이죠.
“그 사람 너무 친절해서 믿었는데, 알고 보니 다 거짓말이었어.” 이런 말, 사회적 유형 반사회성의 전형적인 피해자들이 자주 해요.
❷ 공격적/충동적 유형 -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
이 유형은 화를 못 참고 충동 조절이 안 되는 특징이 강해요.
- 작은 일에도 버럭, 욕설, 물건 던지기, 신체 폭력까지...
- 공감 능력 제로라서 상대가 다쳐도 무감각.
- 후회? 죄책감? 그런 거 없음. "쟤가 먼저 그랬잖아!" 식의 반응.
특히 가정폭력 가해자, 데이트폭력 가해자 유형에 흔히 보입니다.
❸ 사이코패스(Psychopathy) 유형 - 지능형 냉혈한
사이코패스는 그냥 ‘무서운 사람’이 아니에요. 극도로 계산적이고, 냉정하며, 죄책감이 전혀 없는 타입입니다.
- IQ는 높고, 외적으로 매력적이기까지.
- 사람의 약점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조용히 지배합니다.
- 잔인한 범죄도 태연하게 저지를 수 있어요. 감정이 없으니까요.
❹ 소시오패스(Sociopathy) 유형 - 충동적 악당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 비슷하지만 감정 기복이 있고 충동적이에요.
- 분노 조절 잘 안 되고,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
- 죄책감은 없지만, 사이코패스처럼 침착하진 않아요.
- 대인관계가 불안정하고,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까진 멀쩡했는데, 오늘 갑자기 폭주함.” 이게 바로 소시오패스의 특징이에요.
반사회적 성격장애 진단 시 유의점 -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통해 정확히 평가받아야 합니다.- 만 18세 이상에서 공식 진단 가능.
- 청소년기부터 문제 행동이 시작됐는지 확인 필요.
- 행동 패턴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됐는지도 중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람들의 문제는 자기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먼저 이상함을 눈치채야 해요.
그게 가장 큰 예방의 시작입니다.
마무리하며...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면, 정신적으로 파괴되는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특히 감정적으로 착한 사람들, 책임감 강한 사람들이 표적이 되기 쉬워요.
그 사람을 바꾸려고 애쓰지 말고 나부터 지키는 게 우선이에요
Tags:
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