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쿵쾅이가 된 이유
쿵쾅쿵쾅! 의자 끄는 소리! 개소리! 떠드는 소리! 노랫소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랄하는 층간소음 가해자들... 부탁을 해도
- “내가 내 집에서 뛰는데 왜?”
이런 사람, 그냥 말이 통하지 않는 짐승입니다. 이들이 왜 쿵쾅이가 됐는지 이유를 파헤쳐볼게요
무책임한 부모가 만든 쿵쾅이
층간소음 가해자의 뿌리는 대부분 유아기부터 시작됩니다. 문제는, 그걸 키운 부모들이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 식당에서 소리 질러도 "애가 활발해요."
- 남의 집에서 뛰어다녀도 "원래 애들은 그래요."
이게 바로 사회 파괴형 인간 제조 매뉴얼입니다.
배려, 예절, 공감? 전혀 가르치지 않고 그저 ‘자기중심적 본능’만 키운 거죠.
결과적으로, 그 아이는 타인의 불편은 무시하고 자기 욕구만 충족시키는, ‘사회적 기생충’에 가까운 존재로 자라난 겁니다.
찌질한 통제욕
많은 쿵쾅이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직장에서 무시당하고, 친구도 없고, 가정 내에서도 위태롭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 열등감과 분노를 무고한 아랫층 이웃을 괴롭히는 방식으로 해소하곤 합니다.
- "밖에선 못 했지만, 집에선 내가 마음대로 한다."
이런 식으로 자기 영역에서 권력을 휘두르려는 행위, 매우 유치하고 비열한 심리 상태입니다.
자기 스트레스는 자기가 해결해야지, 왜 아무 죄 없는 아래층 사람을 정신병 걸릴 지경까지 몰아넣습니까?
이건 그냥 폭력이고 정신적 가해행위입니다.
항의를 즐기는 비뚤어진 쾌감
더 악질적인 부류는, 항의가 들어오면 오히려 더 크게 소음을 유발합니다. 왜일까요? 자기 존재감이 드러났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 “봐, 내가 위야.”
이건 도저히 그냥 둬선 안 될 문제입니다.
상대를 조롱하고, 심리적 우위에 올라서려는 명백한 가해 심리입니다. 일종의 정신적 갑질, 지배욕의 발현이죠.
누구보다 사회에 불만 많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인간들이 자기보다 약하다고 느낀 이웃에게 권력놀이를 하는 겁니다.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명백한 징후
층간소음을 고의적으로 일으키는 사람들 중 일부는 진지하게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 공감 능력 제로.
- 자기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전혀 관심 없음.
- 법과 규칙도 자기 필요에 따라 무시.
이들은 소음뿐 아니라
- 불법 주차.
- 공동구역에서 흡연.
-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를 파괴합니다. 말 그대로, 공동주거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격 박탈 대상이죠!
마무리하며...
쿵쾅이들은 타인의 삶을, 일상을, 정신건강을 서서히 파괴하고 즐기는 존재입니다.
특히 위아래를 ‘전쟁터’로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기록하고, 증거를 모으고, 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근데 왜 내가 이러고 살아야 되죠? 10층 쿵쾅이 자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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