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발생 시 책임은 누가 지나?
- 물 샌디고, 책임져!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거나, 벽지에 번진 얼룩을 보며 “이거 대체 누가 책임지는 거야?” 라며 마음이 꽤 복잡하실 겁니다.
오늘은 누수 발생 시 책임은 누가 지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1. 누수 발생 시 책임은 누가 지나?
생활분쟁 상담 사례를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오해가 이겁니다.
“윗집에서 물 새면 무조건 윗집 책임 아닌가요?” 아닙니다. 누수 책임은 감정이 아니라 누수 원인 위치로 결정됩니다.
- 전유부분인지
- 공유부분인지
- 하자담보 책임기간에 해당하는지
이 세 가지가 갈립니다.
2. 전유부분이란? 개인이 관리,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전유부분은 각 세대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예를 들면 거실이나 방 배관, 화장실 변기나 세면대 배관, 주방 싱크대 배관, 보일러 배관 같은 것들입니다.
- 이 경우 누수 발생 시 책임은?
윗집 욕실 방수층이 깨져서 아랫집 천장 누수가 생겼다면, 법적으로 윗집 책임 100%입니다. 이건 집합건물법, 판례 모두 일관됩니다.
3. 공유부분이란? 건물 전체가 함께 쓰는 구조입니다
공유부분은 개인이 손댈 수 없는 영역입니다. 공용 수직 배관, 메인 배수관, 계단, 외벽, 옥상 방수층, 공용 샤프트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 이 경우 누수 책임은?
아랫집이 아무리 피해를 입어도 윗집이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윗집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누수 분쟁은 항상 정확한 위치의 누수 원인 진단이 핵심입니다.
4.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라면? 시공사 책임입니다
만약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 발생한 누수라면? 전유든 공유든 시공사(사업주체) 책임입니다.
- 일반적으로 방수, 배관 하자: 5년
- 마감공사: 2 ~ 3년(※ 공동주택관리법 기준, 사안별 다를 수 있음)
이 기간 내 누수라면 개인 간 싸움 말고 하자보수 청구가 우선입니다. 괜히 이웃이랑 관계 망칠 필요 없습니다.
마무리하며...
누수 발생 시 책임은 누가 지는지, 이제는 감이 오셨죠. 정확한 근거로 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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