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뜻과 특징 7가지 Narcissist
살면서 한 번쯤은 이런 사람을 만난 적 있으실 거예요.
- "왜 저 사람은 매번 자기 얘기만 하지?"
- "아니, 왜 내가 힘들다고 해도 공감은 커녕 자기 얘기로 넘어가지?"
- "칭찬 좀 안 해주면 기분 나빠하는 거, 실화?"
이런 경험 있으셨다면, 어쩌면 ‘나르시시스트’를 마주했을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나르시시스트’의 뜻과 특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쉽게 말하면 “자기 자신에게 반해 사는 사람 = 자기애성 성격장애”라고 볼 수 있죠.
물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건 좋은 거예요.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선"을 세게 넘어요.
자기만 사랑하고, 남은 안중에도 없을 정도니까요.
나르시시스트 태표적인 특징 7가지
나르시시스트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❶ 과도한 자기애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을 너~~~ 무 사랑해요.
- “나는 특별해, 남들과 달라, 우월해.”
이런 생각이 강해서, 자기 중심적 사고로 가득하죠. 겸손? 그런 거 모르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에요.
사주에서 자기 밖에 모르는 비견, 겁재가 그렇죠!
❷ 공감 능력 실종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지 않아요. 고민, 슬픈 얘기를 해도 “그건 너 문제지”라며 외면할 수 있어요.
눈물도, 아픔도 그들에게는 그저 ‘배경음악’일 뿐.
❸ 칭찬 없인 못 살아
칭찬, 인정, 관심... 없으면 불안해해요. 매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마음이 놓이고, 조금만 무관심해도 감정이 요동쳐요.
❹ 비판엔 유리멘탈
지적, 비판을 들으면 바로 분노 ON. 아니면 방어적으로 변해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되묻고 따지죠.
- “극강의 방어기제”
자존심이 강한 게 아니라, 그냥 유리멘탈이에요.
❺ 착취적인 성향
타인을 ‘사람’보단 ‘수단’으로 봐요. 자신의 성공, 만족을 위해 이용하거나 조종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 “넌 내 도구야!”
‘주고받는 관계’보단 ‘받고 또 받는 관계’가 더 익숙해요.
❻ 관계에서 항상 본인이 중심
연애든 우정이든, ‘너는 나를 위해 존재해’, ‘내가 우선이고, 네 감정은 옵션’ 이런 식의 일방통행 관계를 원하죠.
❼ 겉으론 완벽주의, 속은 불안 덩어리
아이러니하게도, 겉으로는 완벽하고 당당해 보이지만 사실 속으론 불안, 공허, 자존감 결핍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외부의 인정이 필요한 거죠.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는 뭘까요?
흔히들 나르시시스트를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면엔 어릴 적 상처, 무시당한 경험, 또는 과잉 칭찬의 성장 환경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나는 소중한 존재다"라는 감정을 스스로 느껴보지 못했기에, 타인을 통해 계속해서 '나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작동하는 거죠.
마무리하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 중엔 나르시시스트도 있어요.그들이 나쁘다기보다는,"우리는 어떻게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해요.
혹시 지금도 그런 사람과 관계 속에 있다면, 당신의 마음이 계속 다치지 않길 바랄게요.
나르시시스트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건 결코 이기적인 게 아니에요. 그건, '나'를 사랑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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