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는 자신이 거짓말한 사실을 모른다 거짓말 심리학

거짓말쟁이는 자신이 거짓말한 사실을 모른다 거짓말 심리학


  • “나는 거짓말한 적 없어!”

거짓말을 해놓고도 모른다고? 근데 문제는요. 진심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소름 돋죠? 거짓말을 해놓고도 자기가 거짓말인 줄 모른다니... 오늘은 거짓말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거짓말쟁이

1. 거짓말을 진실처럼 믿는 거짓말쟁이의 민낯

우리 흔히 거짓말쟁이라 하면, 일부러 남을 속이고, 뒤에서 웃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심리학에서는 조금 다르게 봐요.

  • “자기합리화(self-justification)”라는 무서운 개념이 있거든요.

이 사람들, 자기가 했던 거짓말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진짜로 그게 사실인 줄 착각하기 시작해요.

뇌 자체가 ‘그게 맞다’고 믿어버리니까요. 특히 자기 이미지, 자존감, 체면이 걸려 있을 때는요, 기억조차 바꿔버려요.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 “나는 걔한테 상처 준 적 없어. 걔가 예민한 거야.”

실제로 상처 주는 말을 해놓고도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는 거죠. 무섭죠?

2. 이런 사람 특징 정리해드릴게요


  • 피해자 코스프레가 생활화
  • 지적하면 “그럴 의도는 아니었어”라고 발뺌
  • 말 다르고 행동 다름
  • 기억력 안 좋은 척하면서 사실은 '선택적 기억상실'

그리고 핵심! 자기 기준으로 진실을 편집해요.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라는 착각 속에서, 거짓말을 '진실'로 포장하죠.

3. 왜 거짓말쟁이는 위험할까?

이들은 ‘거짓말’이라는 죄책감조차 없어요. 죄의식이 없으니 수정도 안 되고, 반성도 없어요.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만 미쳐가는 거예요.

  • “내가 예민한 건가?”
  • “내가 너무 나갔나?”

자책하고, 불안해하고, 상처만 남아요. 결국 이런 거짓말쟁이 곁에 오래 있으면 “정신이 피폐해져요.” 진심이에요.

4.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 기억 왜곡하는 사람은 '팩트'로 대화하지 마세요.
  • 말 바꾸는 순간, 증거가 있더라도 '내가 이상한 사람' 만들어요.
  • 거리 두기, 무조건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들은 이미 ‘진실’을 조작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마무리하며...

거짓말을 해놓고도 모르고 있다면 그건 이미 거짓말을 넘어서 ‘자기기만’에 빠진 위험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곁에서 진실을 기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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