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하는 사람 특징 4가지
- 일이 잘 못되면 범인부터 찾는 사람
혹시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근데 그 범인 리스트에 본인은 절대 안 들어갑니다. 오늘은 왜 그렇게까지 남 탓을 하며 사는지, 그 사람 심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유리 멘탈을 감추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 투사의 메커니즘
심리학에서 투사(Projection)라는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불편한 감정이나 결함을 인정 못 해서 그걸 통째로 남에게 던져버리는 걸 말하죠.
- 본인이 실수해놓고 “네가 제대로 말 안 했잖아.”
- 본인이 준비 안 해놓고 “상황이 안 좋았어.”
이런게 습관이 되면 거의 자동 반사입니다. 왜냐고요? 내가 부족했다는 말 한마디가 그 사람한테는 자존감 붕괴 수준이거든요.
겉으로는 센 척, 논리적인 척, 억울한 척 다 합니다. 근데 속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할 만큼 단단하지가 않아요.
다시말해 남 탓은 공격이 아니라 방어입니다. 그것도 아주 유치한 본능적인 방어요.
2. 책임이라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어른 아이
나이가 들었다고 다 어른은 아닙니다. 어른은요, 결과를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남 탓하는 사람은 결과가 나오면 “그래, 내가 잘못했어”가 아니라 “남 탓, 환경 탓, 운 탓”부터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책임을 인정하는 순간, 바뀌어야 하거든요. 행동도 바꿔야 하고, 태도도 고쳐야 하고, 심하면 사과까지 해야 합니다.
- 그게 싫은 겁니다.
- 그게 너무 무거운 겁니다.
- 그래서 계속 핑계를 찾습니다.
회사 탓, 가족 탓, 친구 탓, 세상 탓. 본인만 빼고 다 문제입니다. 겉은 어른인데, 정서적으로는 아직도 혼나기 싫어서 발버둥치는 아이에 가깝습니다.
3. 공감 능력의 부재와 자기중심적 세계관
남 탓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타인의 감정을 진짜로 상상해보지 않아요.
공감이라는 건 “네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생각해볼게”인데, 그 사람들 세계에서는 항상 “내가 더 억울해”가 먼저입니다.
- 실패가 나오면
- “내가 부족했나?”보다
- “누가 나를 방해했지?”를 찾습니다.
심리학 연구에서도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실패를 외부 요인으로 돌리는 경향이 강하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됩니다.
- 쉽게 말해, 잘되면 내 덕, 안 되면 남 탓입니다.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이 맞춰줍니다. “그래, 네 말도 맞아.” 근데 그게 쌓이면요? 신뢰가 깨집니다. 책임을 끝까지 안 지는 사람을 누가 오래 믿겠습니까. 안 그래요?
4. 남 탓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사과를 기대하지 마세요
남 탓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내가 문제일 수도 있다”라고 느끼지 않는 이상, 타인이 아무리 설명해도 거의 안 바뀝니다.왜냐하면 이미 자기 안에서 완성된 스토리가 있습니다. 본인은 피해자, 세상은 가해자. 그래서 사과를 기대하면 또 한 번 실망합니다.
“그래도 이번엔 인정하겠지?” 대부분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예민하다는 말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과를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구조 자체가 약해서 못 하는 겁니다.
마무리하며...
남 탓하는 사람은 자기객관화를 하면 자존감이 무너질까 봐 남 탓을 합니다. 기대하지 마시고, 거리 두세요.
Tags:
맘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