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함부로 하는 사람 특징 왜 이렇게 싸가지 없을까요?
- “저 인간은 말을 해도 꼭 싸가지 없게 하네!”
- “그냥 지 하고 싶은 말만 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가정, 학교, 직장, 사회 등 어디에나 존재해요. 문제는 실수가 아닌 습관이라는 거죠.
오늘은 말을 싸가지 없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낱낱이 분석해 드릴게요.
무례한 태도: 기본적인 예의가 없음
이 사람들 특징? 그냥 존중이나 예의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 말할 때 눈도 안 마주침
- 상대방 말 끊고 자기 할 말만 함
- 누가 듣든 말든 말끝마다 “에이~ 그건 아니지”
심지어 친구 사이, 연인 사이에도 말에서 예의가 빠지면 그냥 감정 쓰레기통 되는 거예요.
무례한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무례한 게 아니라, 그게 습관이고 성격입니다.
공감 부족: 상대방 감정에 무신경
진짜 무서운 건, 말을 막 던지면서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예요. 왜일까요? 공감 능력이 아예 없거든요.
- 우울하다면 “그 정도 가지고 왜 그래?”
- 힘들다 하면 “너만 힘든 줄 아냐?”
- 고민 털어놓으면 “그건 네가 문제야.”
말을 하는데 감정이 없어요. 듣는 사람만 상처받고, 말한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자기중심적: 오직 '나'만 존재
자기애성 성격장애들은 오직 자신의 생각, 감정, 기준만 절대 진리라고 생각해요.
- “내가 보기에 그건 잘못된 거야.”
- “나는 이해가 안 가?.”
말을 나누는 게 아니라, 자기 말 관철시키는 전투를 합니다. 논쟁이 아니라 폭언이에요. 왜냐? 상대가 있는 대화가 아니라, 자기 독백이니까요.
비난, 비꼼: 비꼬고 깎아내리는 말투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에선 가시 돋친 말 툭툭 던지는 사람들 있죠?
- “와~ 그 옷 되게... 독특하다?”
- “그 정도면 뭐, 열심히 했네~”
- “요즘 살 많이 찌셨네요~ 하하”
웃으면서 사람을 후벼 파요.
비꼬는 말은 폭력입니다. 이런 말들은 '농담'이 아니라 감정 조종기예요. 듣는 사람 입장에선 자존감 박살나죠.
직설적 공격: 필터 없이 상처 주는 말 반복
- “나는 돌려 말 못 해.”
- “그건 네 수준이 낮아서 그래.”
- “니가 뭘 몰라서 그러지.”
- “얼굴이 문제야.”
이쯤 되면 말이 아니라 흉기죠. 말은 입에서 나왔지만, 상대방 가슴에 꽂히는 칼이 됩니다.
목소리, 표현 거침: 말투, 표정, 눈빛까지 전투 모드
말이 거칠면 사람이 거칠게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소리 크고, 표정 싸늘하고, 눈빛에 싸움이 들어있어요.
- “그게 문제라고 했잖아!”
- “왜 그걸 이해를 못 해?”
- “답답하게 왜 그래?”
듣고 있으면 위축되고, 숨이 턱 막힙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긴 그냥 자기 스타일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배려 부족: 눈치 없고 상황 판단 제로
말하는 타이밍도 엉망. 상대 기분도 모르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타입입니다.
- 친구 실직했는데 “그 회사 원래 별로였잖아.”
- 소개팅 끝나자마자 “그래서 너 몇 점 줬어?”
- 힘든 얘기 꺼냈더니 “그건 네가 불러온 일이야.”
말이 아니라 총알입니다. 상황 파악 1도 못 하고, 공감력 마이너스. 이런 사람과 오래 있으면 정신 피폐돼요.
마무리하며...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공감 제로, 필터 없음, 배려 결핍”의 삼박자를 갖춘 말 폭력범들입니다.
이들은 결국 신뢰도 잃고, 관계도 다 잃게 돼요. 근데 정작 본인은 몰라요, 오히려 더 즐기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즉각적인 반응 말고, 거리를 두세요. 그리고 분명하게 선 긋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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